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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일부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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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8-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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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는 2시 정각에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려 발령한다.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고,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와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전국에 1만7000여 곳이 지정돼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앱, 네이버, 카카오, 티맵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5분이 지나 경계경보가 울리면 대피소에서 나와 통행이 가능하다. 20분 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한다.
공습 상황에서 차량 탑승자가 안전하게 대피하고, 긴급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시행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 동안 훈련 구간 교통신호등이 적색 점멸 신호로 운영되고,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 구간 내 운전자는 도로 오른편에 차량을 정차해야 한다.
서울의 경우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숭례문 교차로, 구파발 사거리부터 박석고개 교차로, 도봉산역부터 도봉역 교차로 등 총 3개 구간이 통제된다.
이외 광역시는 3개 구간 이상, 시·군은 1개 구간 이상 도로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해당 구간은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카카오맵, 네이버맵, 티맵 등을 통해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실시되는 구간을 우회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민방위 훈련이 국민 스스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며 차량통제 등으로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24곳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시·군 단위로는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금산군, 부여군, 전북 완주군과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9곳이다. 읍·면·동 단위로는 대전 서구 기성동, 충남 보령시 주산면·미산면 등 15곳이다.
‘범죄의 온상’으로 비판받는 메신저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40·사진)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체포됐다.
현지 방송 TF1에 따르면 두로프는 이날 저녁 파리 외곽 르부르제 공항 활주로에 선 전용기에서 내리다가 붙잡혔다.
프랑스 사법경찰국 산하에서 미성년자 폭력을 전담하는 사무국(OFMIN)이 예비수사를 토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두로프는 자신이 수배자인 걸 알면서도 아제르바이잔에서 전용기를 타고 파리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텔레그램 관리 부실,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 부족, 일회용 번호와 같은 메신저 제공 도구로 인해 두로프가 마약 밀매, 아동 착취 범죄, 사기 등에 연루됐다고 보고 있다. 텔레그램에서 수많은 범죄가 일어나는데도 손놓고 있던 두로프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러시아 태생인 두로프는 2006년 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콘탁테를 ‘러시아판 페이스북’으로 키운 정보기술(IT) 사업가다. 프콘탁테를 이끌던 2013년 독일 기반으로 메신저 텔레그램을 출시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그는 이듬해 프콘탁테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검열에 반발해 러시아를 떠난 뒤 텔레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2021년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했다. 두로프의 재산은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레그램은 표현의 자유와 익명성 보장을 앞세워 전 세계에서 9억명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옛 소비에트연방 지역에서 영향력이 높다.
암호화 기술을 통해 대화 내용이 서버에 남지 않도록 하는 ‘비밀대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과거 국내에선 국가기관의 사이버 검열을 피해 해외에 서버를 둔 서비스로 옮겨가는 ‘사이버 망명’ 메신저로 주목받기도 했다.
문제는 텔레그램이 온갖 범죄의 통로가 됐다는 점이다. 텔레그램 안에서 테러 모의나 마약 거래가 이뤄진 사례는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보고됐다.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이 성착취물을 거래한 플랫폼도 텔레그램이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로는 전쟁 정보 유통채널로 부상했다. 검증되지 않고 자극적인 내용이 판치고 있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각국의 수사 공조 요청에 비협조적이었다. 현지에선 두로프가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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