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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42% …신규 연체액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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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8-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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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42%로 전달 대비 0.09% 하락했다. 은행들이 연채 채권을 빠르게 정리하면서 연체율 전체를 끌어내린 것이다. 새로 발생한 연체액도 2조3000억원 수준에 그쳤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 대비 4000억원 감소한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대출 잔액에서 신규 연체액을 나누는 신규연체율은 0.1%에 그쳤다. 신규 연체율은 지난 2월 0.13%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0.11~0.12%를 맴돌았다. 같은 기간 은행들은 빠르게 연체 채권을 정리했다. 6월 이 규모는 전월보다 2조4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4조4000억원에 달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과 가계 모든 종류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줄었다. 인스타 팔로워 기업대출은 0.12포인트% 줄어든 0.46%를 기록했다. 이중 대기업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0.07%포인트 감소한 0.04% 연체율에 그쳤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도 각각 전월 대비 0.17%포인트, 0.12%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0.5%대의 연체율을 기록 중이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이 각각 0.03%포인트, 0.14%포인트 전월 대비 줄어든 0.24%, 0.71%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인스타 팔로워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등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연체채권 를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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