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대관령양떼목장에서 멍때려 보세요”···‘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8-23 05:53

본문

강원 강원관광재단과 강릉시, 평창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4일 대관령양떼목장에서 개최된다.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했다.
90분 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대관령양떼목장은 여름 평균 낮 기온이 20~25℃로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낮아 무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이 멍때리기에 좋은 장소다.
전영대 대관령양떼목장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치고,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대관령을 방문해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이번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푸른 인스타 팔로워 초원에서 뛰노는 양들을 보며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 정선과 평창, 강릉을 연결하는 트레킹로드인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2017년 10월 개통됐다.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개최지인 평창·정선군과 빙상종목이 열리는 강릉시가 공동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걷기 코스를 연결해 만든 ‘올림픽 아리바우길’의 총 길이는 131.7㎞다. 정선5일장터~평창 선자령~강릉 경포해변으로 인스타 팔로워 이어지는 인스타 팔로워 이 길은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중간 부분에 백두대간이 자리 잡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고 숲과 흙길이 많아 트레킹코스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