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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여당 “이재명 민주당 아닌 ‘더불어’ 민주당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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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8-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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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국민의힘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강조한 것과 달리 민주당은 언행불일치로 일관했다며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각종 탄핵안과 특검법안 같은 반민생법안을 밀어붙이는 입법폭거에만 몰두해왔다고 비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민들이 국회에 바라시는 모습을 실천에 옮겨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같은 민생을 위한 토론을 할 준비도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쟁법안은 멈추고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부터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여야가 원칙적으로 합의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만큼 2기 당대표 체제에서는 ‘본인의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한 ‘이재명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과 더불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말로만 먹고사는 문제를 얘기하지 말고 행동으로 민생을 실천해달라고 덧붙였다.
개혁신당도 논평을 내고 민생을 위한 ‘대국적 정치’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물극즉반이라 했다. 지나친 일극 체제에만 취해 있으면 부작용은 생기기 마련이라며 팀원만 바뀐 ‘이재명과 아이들’ 컴백무대에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가게 간판과 사장님이 그대로라면 제공하는 메뉴라도 싹 바꾸어야만 한다며 당대표 한 명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처음 본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을 가해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힌 축구선수 출신의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0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과거 축구선수였던 피고인이 발로 상당 시간을 폭행하면 어떻게 되는지 더 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알 것이라며 여러 차례 가해 행위를 한 점 등을 보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어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살인 미수에 그쳐 무기징역에서 감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6일 새벽 부산 서구의 한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B씨(20대·여)를 인적이 드문 골목길로 끌고 가 흉기로 협박해 물건을 훔치려고 했다. B씨가 반항하자 7분간 무차별 폭행한 뒤 휴대전화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B씨의 머리를 축구공처럼 걷어차는 이른바 ‘사커킥’을 날렸다. B씨는 턱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B씨는 근처를 지나던 행인에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러 살해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공황장애 등을 핑계로 지난 13일 열린 선고기일 등 4차례나 법정에 나오지 않아 재판이 공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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